![(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3일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일대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적용이 1년 더 연장했다. 재건축·재개발이 이뤄지지 않는 일반 아파트마저 사고팔 때 허가를 받도록 하는 게 맞느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지만,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과열 방지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2024.6.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https://orgthumb.mt.co.kr/06/2024/06/2024061321562811378_1.jpg)
#. 서울 은평구 증산동 'DMC센트럴자이 3단지' 전용 84㎡는지난달 28일 14억3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초 준공된 후 한동안 거래가 뜸했지만, 최근들어 14억원대에 거래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전용 84㎡도 지난달 11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올해 최고 거래가격을 기록했다.
15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0.01%로 소폭 하락했고, 전세는 0.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06%, 전세는 0.17% 상승을 보였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1% 하락, 전세는 0.06% 상승했고 수도권 매매는 0.01% 상승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 42.1보다 상승한 47.1이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17%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1%)에서 울산(0.11%), 부산(0.01%)은 상승, 대전(-0.02%), 광주(-0.04%), 대구(-0.05%)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 전세가격은 전북(0.09%), 충남(0.02%), 전남(0.01%)은 상승, 강원(0%) 보합, 충북(-0.01%), 경남(-0.04%), 경북(-0.1%), 세종(-0.16%)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했다(0.01%(5/20) → 0.02%(5/27) → 0.04%(6/3) → 0.06%(6/10)). 서초구(0.19%), 강동구(0.16%), 마포구(0.16%), 성동구(0.14%), 송파구(0.13%) 등이 상승했고, 금천구(-0.09%), 강북구(-0.06%), 도봉구(-0.0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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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0.03%(5/27) → 0.0%(6/3) →-0.01%(6/10)). 과천시(0.19%), 성남시 분당구(0.07%), 성남시 수정구(0.06%), 성남시(0.06%), 하남시(0.05%), 수원시 팔달구(0.05%), 부천시 소사구(0.05%), 수원시 영통구(0.05%) 등은 소폭 상승했고, 평택시(-0.09%), 안성시(-0.09%), 동두천시(-0.08%), 파주시(-0.08%), 안산시 상록구(-0.07%), 의왕시(-0.07%), 고양시 일산동구(-0.06%), 안산시(-0.05%) 등은 하락했다. 인천(0.01%)은 서구(0.07%), 남동구(0.07%)가 상승하고, 동구(-0.06%), 계양구(-0.04%)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수도권은 0.09% 상승하였으며, 서울 0.17%, 경기도 0.06%, 인천은 0.06%를 기록했다. 5개 광역시는 울산(0.11%), 부산(0.01%), 대전(-0.02%), 광주(-0.04%), 대구(-0.05%)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 전세는 0.1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구로구(0.56%), 마포구(0.42%), 광진구(0.33%), 영등포구(0.28%), 성동구(0.25%) 등이 상승했고, 강동구(-0.02%)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