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토믹스는 자기공명영상(MRI)과 단층촬영(CT) 등의 비침습 진단 기술을 활용, 빠르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회사다. 올해 초에는 국내 의료영상 AI 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법인이 들어선 보스턴 케임브리지 지역은 하버드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가 위치한 국제 학문의 도시이면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 위치한 전 세계 의료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미국 현지 법인 대표로 발탁된 김판기 팬토믹스 대표는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팬토믹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전 세계 연구 및 의료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팬토믹스의 기술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팬토믹스 측은 "현지 법인을 통해 공동 연구 및 임상 시험을 준비하는 등 기술 및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인 학회 및 전시회에도 참가해 글로벌 시장 인지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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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토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