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사진제공=수원시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 시장이 대표회장을 맡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과 준회원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화성시는 올해까지 인구 100만명을 유지하면 2025년 특례시가 된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특례시 특별법 제정 관련 건의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특례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