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의장단 후보 선출 기념사진(왼쪽부터 정윤경·김진경·최종현 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를 이끌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장 후보로는 김진경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민주당 의원 전원 찬성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 방식으로 확정됐다. 김 의원은 "원칙과 상식으로 소통하며 즐겁고 재밌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공약한 것들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표의원과 부의장 후보 선거 모두 1차 투표에서 기권 1표에 동수를 기록해 재투표가 이뤄졌다.
도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은 다음 달 17일 열리는 제376회 임시회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