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식, 연이은 프롭테크 시장 침체기에도 성장세

머니투데이 박지우 인턴기자 2024.06.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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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과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프롭테크 기업들이 영업 이익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IT기반 종합 숙박 솔루션 기업 '더휴식'(공동대표 신현욱, 김준하)이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더휴식사진제공=더휴식


건설, 상업용, 주거용, 공유경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프롭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더휴식은 자체 보유한 상권 데이터와 전문 디벨로퍼의 전략적 입지 선정 및 개발을 통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자 차별화된 분야인 '중소형 호텔'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 부동산 호황기와 더불어 급성장하던 프롭테크 시장은 각 분야별 플레이어들이 빠른 시장 확장과 성장세를 보였으나 장기화된 부동산 시장 침체기를 겪으며 프롭테크 회사들은 수익 모델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더휴식의 경우 숙박 산업 전반에 필요한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안정적인 영업 이익을 이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더휴식은 체계적인 상권 분석과 데이터 기반의 수요층 분석으로 핵심 연령층 등을 타깃으로 한 기획을 통해 상품의 밸류업을 이뤘고 중소형 숙박업의 인식 개선을 선도하는 운영 솔루션과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무인화 IT 솔루션을 만들어내며 중소형 호텔 사업의 밸류체인을 강화하였다. 이렇게 내재화된 밸류체인은 수익 모델 강화로 연결되어 개발된 호텔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다수의 매각 성공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더휴식은 전국 60개 이상의 중소형 호텔 개발, 연 이용자 수 250만 명, 호텔 가동률 180%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고금리 환경에서도 충분한 현금흐름과 매각차익을 기대하는 다수의 건물주로부터 개발 및 운영 의뢰를 받고 있다.

부동산 개발을 총괄하는 김준하 공동대표는 "더휴식은 중소형 숙박 시장에서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밸류체인 강화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갖춰 공고한 진입장벽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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