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EPECK 2024)'에 참가했다. 사진은 서부발전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확장가상세계 안전협업 플랫폼을 시연하는 모습./사진제공=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EPECK 2024)'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서부발전과 한국전력공사, 경상북도, 두산에너빌리티 등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130곳이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전시 공간에 자체 개발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안전협업 플랫폼' 시연 장소를 마련해 전시회를 찾은 업계 관계자들이 디지털 전환 사례를 체험하도록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춘 서부발전만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새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기술 개발에 역량을 모아 발전소가 나아갈 디지털 전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