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본바이오, 니코틴 무첨가·2% 이하 함유 신제품 2종 출시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24.06.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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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본바이오 신제품 'V21 MAX'/사진제공=비타본바이오비타본바이오 신제품 'V21 MAX'/사진제공=비타본바이오


흡연 습관 교정용 아로마 증기 흡입기 전문 기업 비타본바이오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메디컬 니코틴이 들어가지 않은 'V21 ZERO'와 메디컬 니코틴 함량이 2% 이하인 'V21 MAX'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출시했다.

비타본바이오는 아로마 흡입기가 건강하게 피우는 습관을 유지하면서 담배를 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비타본바이오 아로마 흡입기에는 기관지 등 호흡기에 좋은 '관동화', 폐 기능 강화와 혈액 순환을 돕는 '오미자',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좋은 '베르가모트' 등 약용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이 첨가됐다.



임보민 비타본바이오 대표는 "니코틴 중독성보다도 흡연자들의 흡연 습관을 교정하지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금연패치, 니코틴 껌등으로는 흡연을 멈추기 어려운데 반해 비타본 제품은 고객들이 사용 후 금연에 성공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비타본바이오 신제품 'V21 ZERO'/사진제공=비타본바이오비타본바이오 신제품 'V21 ZERO'/사진제공=비타본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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