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영상기술 활용 아이디어톤'에 참가해 입상한 순천향대 학생들./사진제공=순천향대
올해는 'SW창업 모의 IR 피칭대회'와 'AI영상기술 활용 아이디어톤: AI기술로 그려내는 비즈니스 세상' 2개 대회로 진행됐다. SW프로그램 개발과 아이디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SW창업 모의 IR 피칭대회'에는 실제 투자전문 기관 심사역 등 외부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구체화된 창업 아이디어와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선보였다. 대상은 인지재활치료를 돕는 맞춤형 디지털 훈련보드 'Union'을 발표한 Otool팀이 차지했다.
전창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에 개최한 두 창업경진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AI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복잡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청각적으로 표현해 더 직관적으로 작품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창완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