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전국 개원의 대상 'SKY 심포지엄' 개최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4.06.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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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부산·인천·판교·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일반 개원의를 대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백신 및 관련 감염병을 논의하는 '스카이(SK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사이언스가 부산·인천·판교·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일반 개원의를 대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백신 및 관련 감염병을 논의하는 '스카이(SK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52,600원 ▼700 -1.31%)가 부산·인천·판교·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일반 개원의를 대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백신 및 관련 감염병을 논의하는 '스카이(SK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 및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한 전국 각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원의와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SKY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과 감염병 관련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독감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최근 권고사항에 대한 지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개원의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예방접종에 대한 피로감과 불신이 커진 것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손꼽았다. 이로 인해 독감이 연중 유행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대중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유수안 마케팅실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앞으로 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낮아진 접종률을 높이고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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