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교실숲, 7호 '양천구' 8호 '포항시'...반려식물 전달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4.06.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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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교실숲' 7호가 조성된 양목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교원 교실숲' 7호가 조성된 양목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교원그룹의 공기정화식물을 교실에 지원하는 '교원 교실숲'이 7번째 학교에 조성됐다.

교원그룹은 지난 11일 교원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연사랑 봉사단' 15명과 함께 서울 양천구 양목초등학교에 교원 교실숲 7호를 조성했다.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공기정화식물 546그루를 친환경 화분에 옮겨 심어 각 교실에 배치했으며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됐다.학생들은 각 교실에 배치된 반려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가꾸는 등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활동을 체험한다.

이달에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문덕초등학교에 '교원 교실숲' 8호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학교에는 1144그루의 반려식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원그룹의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는 공기정화식물을 교실에 전달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에 시작돼 올해로 3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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