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부키, 여의도 사무실 내 신선식품 무인편의점 도입 확대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06.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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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신선식품 무인간식편의점 간식맘 서비스를 운영하는 액티부키는 얼마전 여의도에 위치한 AIP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간식맘 서비스 도입에 이어 자산운용사 KB자산운용에 간식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액티부키사진제공=액티부키


이번에 도입을 결정하게 된 KB자산운용은 휴게공간에 간식맘 서비스 도입을 통해서 약 4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액티부키의 이동원 대표는 여의도 금융사들의 수요와 간식맘 서비스의 합이 잘 맞아 빠르게 서비스 도입을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의도 금융사의 임원진들도 직원들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금융사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건강과 사회기여에 관심을 가지는 비율이 많아 신선하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간식맘 서비스에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이동원 대표는 "여의도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자산운용사들에 간식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면서 여의도 사무실 복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액티부키 간식맘 관계자는 "특히 간식맘 서비스가 농촌에서 직접 수집한 신선한 농산물을 도심에 제공, 지역 농가의 경제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소비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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