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0'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들은 △인공지능(AI)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핀테크 △교육 △펫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기업소개 및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는 센터 설립 15주년을 맞아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에서 총 30개의 초기 스타트업이 9월 2주간 온라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0월에는 IR 발표를 통해 국내 액셀러레이터(AC)를 상대로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세안은 총인구 6억7000만명에 평균 중위연령이 31세로 비교적 젊고, 역동적인 인구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인적교류·경제활동을 증진하고 사회·문화적 교류를 늘리기 위해 2009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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