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솔루션,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6.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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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솔루션 및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니어솔루션니어솔루션 및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니어솔루션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이 최근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대학원장 송상화)과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능형 물류 플랫폼 고도화' 및 '차별화된 물류센터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산학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니어솔루션은 2017년 설립된 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이다. 물류 및 풀필먼트센터의 자동화·지능화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인공지능 최적화 솔루션 '니어솔로몬'으로 물류센터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물류 분야 전문대학원이다.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토교통 DNA+ 사업'에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국토교통 신산업과 연계한 물류 분야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전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우수한 역량과 니어솔로몬의 핵심 서비스가 결합된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사업화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물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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