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지진에 5개 학교 일부 균열..8개교 학사일정 조정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4.06.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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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자들이 피해지역 파악 및 대처상황등을 논의하고 있다.2024.6.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자들이 피해지역 파악 및 대처상황등을 논의하고 있다.2024.6.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한 4.8 규모의 지진으로 5개 학교에 일부 균열이 생겼다. 8개 학교는 휴업과 단축수업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교육부는 오늘(12일) 오전 9시30분 기준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군의 3개 학교와 전북 김제시와 대전 각각 1개 학교에서 일부 균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학사일정도 조정됐다. 충북과 충남, 전북, 전남 지역의 4개 학교는 휴업을 결정했다. 충남 1개 학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고 충북과 전북 각 1개 학교는 등하교시간을 조정했다. 충북과 전북 각 1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전북 1개 학교는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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