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겐드럭, '바이오 USA 2024'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선봬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6.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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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겐드럭(AIGENDRUG)이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4)에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DrugVLAB™'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아이겐드럭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약 개발에 AI 도입을 희망하는 다수의 제약 바이오 기업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했다.



아이겐드럭 관계자는 "바이오 USA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했다"며 "미국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사업화 추진 관련 구체적인 논의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 아이겐드럭 대표는 오는 7월4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대학에서 강연에 나선다. 김 대표는 '약물 반응 예측 및 바이오마커 유전자 발견을 위한 유전자 간 상호작용 모델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I-X 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AI를 적용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이오 USA 2024' 아이겐드럭 부스 전경/사진제공=아이겐드럭'바이오 USA 2024' 아이겐드럭 부스 전경/사진제공=아이겐드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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