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오른쪽)이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설립 등 현안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1211291694500_1.jpg/dims/optimize/)
도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건립을 적극 지원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미다.
도교육청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가 설립된다면 동계 종목과 경기 북부지역 학교체육이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부지제공 의사를 밝힌 양주시를 포함해서 지역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설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경기도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경우 (가칭)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동계 종목을 활성화하고 경기 북부지역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10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시가 제안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와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부지를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