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Infocomm) 2024' 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B2B용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2일~1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816㎡(약 246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스마트싱스의 기업용 버전 '스마트싱스 프로' △초저전력·초경량·초슬림 디지털 종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 △AI(인공지능) 기능 탑재 '전자칠판 전용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스마트싱스 프로'에 연결된 디스플레이, 시스템 에어컨, 가전은 제품별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절약 모드'에서 기업 내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프로'를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등 글로벌 전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Infocomm) 2024' 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전력 공급 없이 디지털 콘텐츠 광고가 가능한 신개념 사이니지인 '삼성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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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32형 크기에 QHD(2560 x 1440) 해상도와 6만 컬러 색역을 지원한다. 또 사용자가 매장 내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변경하기 쉬운 전용 모바일 앱을 제공하고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가 가능한 '삼성 VXT' 솔루션도 지원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Infocomm) 2024' 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AI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전자칠판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금번 인포콤 전시에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솔루션 및 서비스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이니지 판매 15년 연속 1위의 위상에 걸맞게 상업용 시장의 초연결·AI 시대를 삼성전자가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