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는 12일부터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팜코리아'에서 뉴웨이팜 모니터링 시스템, 뉴웨이팜 제어기, 지능형 병충해진단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트웨어 측은 "이번 행사에서 농사 지식이 없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농작물을 관리하고 각종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솔트웨어의 스마트팜 시스템 '뉴웨이팜'은 스마트팜과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한 원스톱 농업 생산 자동화 서비스다.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데다 QR코드로 직접 설치할 수 있다.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을 제공, 별도의 PC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 최대 32개의 센서와 휴대폰 푸시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CCTV(폐쇄회로TV)로 제어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업체 측은 "하우스 환경을 이해하기 쉬운 UI(사용자환경)로 표현하는 데다 환경 변화를 그래프로 실시간 보여 줘 식물 성장에 관한 모든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웨이팜'의 예시 화면/사진제공=솔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