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SP, 더블유씨피, 스튜디오드래곤 등 코스닥 글로벌 기업 지정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24.06.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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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CI. /사진제공=거래소.한국거래소 CI. /사진제공=거래소.


HPSP (39,150원 0.00%)더블유씨피 (30,250원 ▲150 +0.50%), 스튜디오드래곤 (41,550원 ▲500 +1.22%) 등 상장사 11곳이 코스닥시장 글로벌 기업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사 49곳을 2024년 코스닥 글로벌 기업으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47곳 중 9곳이 지정취소됐고, 11곳이 신규 지정됐다. 신규 지정 상장사는 HPSP와 더블유씨피, 스튜디오드래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0,300원 ▲950 +2.41%), 포스코엠텍 (20,550원 ▼100 -0.48%), 심텍 (36,000원 ▲1,000 +2.86%), 에코프로에이치엔 (61,300원 ▲700 +1.16%), SOOP (131,300원 ▲10,700 +8.87%), 제이시스메디칼 (12,870원 0.00%), 두산테스나 (37,450원 ▲150 +0.40%), 컴투스 (38,250원 ▲50 +0.13%)다.

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가 출범한 2022년 11월부터 연 1회 코스닥 글로벌 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시장 평가와 경영 성과 및 지배구조 등 지정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해 지정 유지와 신규 지정 여부를 정한다.



해당 기업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지수와 상장지수펀드(ETF), 지수선물의 구성 종목으로 편입된다. 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 해외 IR 컨퍼런스, ESG포럼 참가 및 영문공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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