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케이비자의 이번 팁스 선정은 매쉬업벤처스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케이비자는 팁스를 바탕으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비자 대행 서비스를 출시하고 베트남, 태국, 몽골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3분기 중에는 외국인 체류 관리 앱 등 새로운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상욱 케이비자 대표는 "매년 20만명 이상 증가하는 외국인 수 대비 전문적인 비자 행정 서비스는 아직 부재하다"며 "머신러닝에 기반한 외국인 비자 대행 온라인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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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혁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케이비자는 외국인에게 필요한 행정 대행을 이해하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머신러닝에 기반한 외국인 행정 대행 서비스를 구축하고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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