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카페, 서울 광화문광장 '야외 오페라' 협찬사로 참여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4.06.11 16:59
91년 전통의 글로벌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e S.p.A)'의 한국 공식 파트너 ㈜큐로홀딩스(대표 조중기)는 6월 11일(화), 12일(수) 광화문광장 야외 오페라 행사에 일리카페가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일리카페 이번 협찬은 '더 맑고 깨끗한 서울'을 위해 제로 웨이스트,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서울시 친환경 정책이 일리카페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천과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후원하게 되었다.
1% 무결점 원두로 지구를 재생시키는 커피를 제공하는 일리카페는 텀블러나 리유저블컵 등 다회용기를 지참한 시민에게 커피를 선착 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일리카페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의 철학에 동참하면서도 독특한 일리 블랜드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일리카페는 지난 5월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중 최고점으로 친환경 비콥(B Corp)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퇴비 처리가 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필터 종이로 압축된 커피인 파드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신제품 '일리 이지 파드머신', 세계 최초 재생 농업 인증을 획득한 커피 '아라비카 셀렉션: 브라질 '세라도 미네이로' 원두커피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일리카페(illycaffe S.p.A)의 한국 일리카페 독점 파트너 (주)큐로홀딩스 관계자는 "서울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광화문광장 '야외 오페라 행사'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서울시에서 추구하는 친환경 정책과 일리카페의 오랜 철학인 지속가능성이 맞닿는 부분이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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