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이 지난 9일 오후 무안군 홀통항 인근서 바다로 추락한 차량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해경 제공](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1018424827074_1.jpg/dims/optimize/)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존속 살해·자살 방조 혐의로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9일 5시5분께 무안군 홀통선착장에서 자신의 SUV 차량에 어머니와 50대 형을 태운 채 바다로 돌진, 어머니와 형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당초 해산물을 채취하려던 이들이 선착장을 찾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봤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희망의 전화☎129,생명의 전화☎1588-9191,청소년 전화☎1388,청소년 모바일 상담'다 들어줄 개'어플,카카오톡 등에서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