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먹는 물…바닥에 놓지 말고 운동기구에 '착'[중기굿즈]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4.06.1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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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제이 '마그네틱 보틀 파우치'

사진제공=더블제이사진제공=더블제이


더블제이의 '마그네틱 보틀 파우치'는 운동 중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물병과 개인 소지품 등 개인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운동 전용 물통 파우치다.

자석이 탑재된 마그네틱 보틀 파우치를 운동기구에 부착해 수건, 스마트폰, 물병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장지은 더블제이 대표가 직접 운동하면서 느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아이디어 상품이다.



기존에 개인 소지품을 바닥에 놓으면서 발생했던 위생문제와 운동기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결한 것이다.

더블제이는 강력 자석을 사용해 수직 하중 3.5㎏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군 군복에 사용하려 개발된 면보다 10배 강한 'CORDURA 1000D' 원단을 사용했다. 뒷면 미끄럼 방지 기능도 탑재돼 안전성을 높였다.



더블제이는 디자인 특허 2건과 상표권 1건을 등록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5점 만점에 4.9점이란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은 4차례나 성공했다.

독점 생산을 통한 독점 비즈니스로 글로벌 진출에도 성공했다. 2022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한 뒤 이듬해 인기 상품에만 부여되는 '아마존 초이스' 라벨을 획득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아마존 매출 1만3000달러도 달성했다.

더블제이 관계자는 "올해는 수영가방을 출시하는 등 매년 자체 개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등 해외 쇼핑몰 진출도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머니투데이 공동기획]

<상품정보>
소비자가격 : 2만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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