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삼성증권, 에이트리인베스트먼트 등은 후원사로 참여한다. 행사는 전화성 대표와 송길영 작가가 각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임초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두 사람의 대담이 이뤄진다. 참석자들 간 네트워크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전화성 대표는 2003년 푸드테크 기업 씨엔티테크을 설립한 뒤 액셀러레이터(AC) 사업으로 확장했다. 다양한 보육 사업을 통해 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45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한 선배 창업가이자 전문 투자자다.
저서 '투자자의 생각을 읽어라'는 스타트업 창업자 입장에서 투자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세밀하게 풀어낸다. 전 대표는 투자자 설득의 키 포인트 등 투자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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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는 현재 오마이컴퍼니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GSIC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미래 사회와 스타트업에 대한 통찰을 얻고 참가자들과 함께 활발한 토론을 나누는 자리"라며 "창업의 가치와 의미, 미래로의 길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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