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4.6.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이종혁 광주지검 검사장에게 수사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
이 총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법질서를 심대하게 위협한 중대범죄에 대해 초동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살인 사건 자체는 물론, 유흥업소 이권 다툼 과정에서의 불법과 그 배후의 폭력조직 개입 여부까지 철저하게 수사해 시민들의 불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지난 3일 검찰 중간 간부 전입 인사 자리에서 "검찰은 국민을 지키는 호민관"이라며 민생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