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김원규 사장(가운데)과 직원 대표들 (2023년 신입사원)./사진제공=LS증권.](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1011243755404_1.jpg/dims/optimize/)
이번 행사는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LS증권 전 임직원 550여명이 참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3월 4일 LS그룹 편입과 6월 1일 LS증권으로의 사명변경을 기념하고, 새롭게 수립된 미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치러졌다.
이후 김원규 사장의 프리젠테이션으로 LS증권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 등이 소개됐다. 신규 거래시스템 브랜드 투혼(TUHON)에 대한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으며 다비치, 국가스텐 등 초대가수의 공연도 이어졌다.
미션은 "우리는 금융 전문가로서 고객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이며, 핵심가치는 Professional(탁월한 전문성), Leading(변화 선도), Understanding(존중과 시너지), Shared growth(동반 성장) 4가지, 약칭 "PLUS"로 설정했다.
김원규 대표이사는 "이번 비전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들이 LS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며, "1999년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시작해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진화한 25년간의 역사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