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 “암 정밀·조기진단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머니투데이 홍승일 MTN PD 2024.06.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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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아이엠비디엑스 김태유 대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정희영입니다.
이제는 100세 시대란 이야기가 전혀 낯설지 않죠. 그만큼 건강에 대한 고민도 많은데요.
특히 조기 발견도 어렵고 완치도 쉽지 않은 암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한 번의 채혈로 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인공지능에 유전체를 결합한 암 조기 진단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 아이엠비디엑스 김태유 대표를 모시고 기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서 아이엠비디엑스 어떤 회사인지 소개 해주시죠.

▶ 네. 안녕하십니까? 아이엠비디엑스 대표 이사 김태유입니다. 저희 아이엠비디엑스는 이제 액체생검이라는 정밀 의료 기술인데요. 그, 저희 이제 암세포가 있는 경우에 혈액으로 이제 암세포가 갖고있는 유전자가 방출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 유전자를 NGS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탐지해서 진행성 암에 대한 정밀 진단 치료, 또, 수술 후 재발을 또 조기 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조기 탐지, 그다음에 이제 정상인에서 암을 혈액검사만으로 암을 스크리닝, 조기에 진단하는 거죠. 이런 세 가지 영역에 저희 액체생검을 이용하는 그런 회사가 되겠습니다.



- 요즘 액체생검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도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액체생검이 뭔지, 조직검사랑은 좀 어떻게 다른지 좀 쉽게 소개 해주시죠.

▶ 액체생검 이제 조금 이해가 잘 안 가실 것 같은데요. 저희가 암에 걸리면 암이 어떤 암인지 보기 위해서 일단 조직검사를 하는 게 기본이거든요. 이제 그거는 진단을 위해서 기본이고, 이제 요즘 이제 표적 치료나 면역 치료 같은 정밀 치료를 위해서는 암세포는 이제 유전자 변이에 의한 질환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유전자 변이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암세포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게 일반적인 조직검사고요. 액체생검이라는 거는 내 조직검사가 입원 하셔가지고 조직검사 하셔야 되니까 이제 거기에 따라 뭐 불편감이 있죠. 통증도 있고 또 입원도 하셔야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출혈이라던지 그런 부작용도 있고요. 또 몸 안에 암이 만약 몸 안에 깊숙이 곯은 경우는 조직검사가 또 불가능한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한 전체적으로 암 환자의 한 30% 정도는 조직검사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 대비해서 이제 액체생검. 액체. 모든 세포는 세포 밖으로 유전자를 방출하기 때문에 이제 혈액이 되겠죠. 혈액, 또 저희 소변 또 흉수라 그래서 폐에 있는 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모든 체액으로 이 세포 안에 유전자가 방출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액체에서 암세포에서 나온 유전자를 조사한다. 그래서 이제 상대적으로 액체생검이라는 말을 쓰게 됩니다.

- 30건이 넘는 특허를 기록했다고 들었습니다. 주요 특허 좀 어떤 게 있는지 자랑 좀 해주시죠.


▶ 저희 회사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진행 암에 대해서 정밀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 하나 있고요. 또 수술 후 재발을, 수술 후 재발하는 거는 병원 가시면 뭐 영상 검사를 해서 재발했다. 이런 걸 알게 되는데, 그런 사진에 보이기 전에 그런 유전자 혈액, 액체생검을 이용해서 알 수 있거든요. 그런 재발의 조기 탐지하는 검사가 있고, 스크리닝. 조기 진단용에 세 가지 제품이 있는데요. 이 세 가지 제품에 아주 특화된 특허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행 암에 대해서 하는 경우는 저희가 한 118의 유전자, 암에 많은 118개의 유전자를 아주 집중적으로 유전자 분석을 하거든요. 보통 한 5만 번 정도를 동일하게 계속 반복적으로 읽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제 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해서. 같은 부위를 5만 번씩 하다 보니까, 노이즈라 그래서 위양성 신호가 나오거든요. 그거를 없애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그거를 저희가 진행 암에서 특허를 갖고 있고요. 수술 후 재발 방지하는 거는 수술 후 재발할 때 그 유전자 변이는 환자별로 아주 특화 돼 있거든요. 마치 지문처럼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거는 기존에 어떤 만들어놓은 유전자 세트를 이용하는 게 아니고 수술할 때 암 환자가 갖고 있던 유전자 변이를 수술 조직을 통해서 먼저 조사를 한 다음에 그 환자의 맞는 맞춤 패널을 따로 만들어요. A라는 환자는 A, 그분한테 맞는 패널이 있고 또 B는 다른 패널이 있고요. 그래서 그렇게 패널을 만들 때 그, 조직에서 나온 유전자 변이를 이 환자에 딱 맞게 선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거를 저희가 특허를 갖고 있고요. 조기 진단용 패널은 암 조기 진단을 위해서 유전자 변이뿐만이 아니고, Methylation 라 그래서 후성 유전자 변이 뭐, 복제 수 변이 그래서 복잡한 유전자 변이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다 합쳐서 아, 이분은 암이 있다. 없다. 암이 있으면 이거는 어디에서, 폐에서 왔다. 대장에서 왔다. 이렇게 원발부위까지 예측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알고리즘을 결합해서 저희가 이제 앙상블 모델이라고 하는데, 그거를 결합해서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이제 분석하고 앙상블 모델링이죠. 거기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어서 저희 세 가지 제품의 각각 모두 공히 NGS라는 유전자의 염기에 분석하는, sequencing 하는 기반 기술을 사용하지만, 각각 들어가는 거는 이제 특화된 세 가지 제품의 특화된 세 가지고, 관련 특화를 갖고 있고요. 이제 거기에 파생된 또 여러 가지 특허가 있어서 총 한 30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현재 서울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시잖아요? 임상교수로서 최초 상장했다. 그 의미도 클 것 같은데, 좀 말씀 해주시죠.

▶ 예. 제가 사실은 뭐 지금 서울 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저는 이제 암을 치료하는 사람이고요. 올해로 한 25년째 교수로 재직하면서 암 환자 그동안 치료하면서 관련된 여러 가지 연구를 하다 보니까 암을 정말 정확하게 진단하고 또 만약 진단할 수 있다면 보다 빠른 진단이 좋은 치료제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이런 연구를 하고 또 그 연구를 기반으로 이렇게 창업을 하게 됐고요. 제가 이번에 상장하면서 저희 회사에 투자하시는 대표분, 어느 한 분이 저한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교수님이 서울 의대 임상교수 중에서 상장한 최초의 교수님이다. 그래서 저는 사실 모르고 있다가 그렇게 말씀을 주셔서 또 그때부터 좀 나름 어깨가 좀 무겁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그 임상 분야에 맞는 훌륭하신 후배들도 많고 그래서 저희가, 제가 이제 이걸 좀 잘 저희 기술을 기반으로 이렇게 회사를 창업했기 때문에 이제 저희가 이거를 잘해서 좋은 모델을 만들어서 앞으로 또 많은 저와 같은 길을 가는 후배들이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아이엠비디엑스 김태유 대표/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아이엠비디엑스 김태유 대표


- 아이엠비디엑스 액체생검 기술,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나요?

▶ 저희 회사는 제 가지 제품군, 진행 암에 대한 알파리퀴드100 알파리퀴드HRR 이라는 제품이 있고요. 알파 리퀴드 100은 일반적인 진행성 암 환자에서 맞춤, 정밀 진단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정밀 진단하는 그런 제품이 되겠습니다. 알파리퀴드의 HRR은 열다섯 개의 특정 DNA 손상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탐지하는 제품이고요. 이를 알파 리퀴드 HRR은 글로벌 제약사죠. 아스트라제네카라고 영국의 글로벌 제약사가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가 갖고있는 올라 파립이라는 표적 치료제가 있고요. 그 동반 진단 제품으로 저희가 개발해서 지금 전 세계 시장에 공급을 하고 있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진행 암의 수술 후 재발을 탐지하는 제품은 이제 미세잔존 암이라 그래서 미세잔존 암 탐지용, 캔서디텍트라는 제품이 있고요. 이거는 지금 현재는 연구 여러 가지 이제 한 여덟 개 암에서 지금 국내에서 대장암, 유방암, 또 뭐 식도암 등 담관암 또, 최근에 지금 유럽의 아일랜드 그쪽 팀하고 식도, 위 식도암에 대한 것을 해서 그런 연구 차원에서 지금 저희가 서비스를 개발해서 하고 있고요. 이거 아직 임상 서비스를 안 하는 이유는 이 제품은 아까 그, 개인 맞춤 패널도 만들어야 되고, 좀 복잡한 과정에서 기존 우리나라 지금 국내 규정에서는 식약처에서, 그 심평원에서 하는 신의료기술. 일반적인 NGS 급여 기준하고는 조금 보다 좀 복잡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신의료기술 그 트랙으로 해서 지금 저희가 준비를 해서 아마 하반기 정도에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이후에 아마 일반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세 번째 이제 조기 진단용 제품은 저희가 작년 11월에 출시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만으로 암을 있는지, 없는지를 판정하는데,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가 일반 건강검진 센터에서 그 환자분이 검사를 하시면 그 검진 센터가 이제 저희한테 의뢰를 해서 저희가 분석 서비스를 해서 그 검진 센터에 드리면 검진 센터에서 아, 환자분은 어떤 암일 가능성이 있다. 뭐, 정상이다. 앞으로 어떻게 하시면 좋겠다. 이런 가이드라인을 주시거든요. 그런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크게 이는 세 가지 제품군으로 현재 저희가 사업을,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다중 암의 진단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서 이 진단 확률도 좀 달라지나요?

▶ 암 종류보다는 암의 기수. 암이 조금 더 진행된 상태면 확실히 액체생검으로 조금 더 탐지될 가능성이 좀 높아지고요. 아주 초기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좀 힘든데, 이제 그만큼 또 탐지 기술도 고도화되고 있어서 계속 고도화되고 있어서 사실 저희가 회사 지금 창업 한지 지금 6년째인데, 한 3, 4년 전에 저희가 탐지하던 기술보다는 지금이 훨씬 배가 됐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수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시간이 가면서 기술 고도화에 따라서 아마 그런 장벽은 조금 저희가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제 암 종류에 따라서 일부 이제 갑상선 암 같은 경우는 조금 잘 안 나오는 거로 돼 있고요. 그렇지만 또 의외로 뇌암 같은 경우는 또 잘 잡히는 경우도 있어서 암종에 따라서도 결국 저는 암의 특성이라는 보다는 우리가 얼만큼 왜냐하면, 혈액에는 상당히 적은 양이 존재하거든요. 이거를 이제 탐지하는 기술이 고도화되느냐에 따라서 그거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제 많이 물어보시는데, 저는 이제 암종에 따른 뭐 특별한 큰 차이는 없고,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궁극적으로는 거의 모든 암을 탐지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이게 혈액을 통해서 검사를 하다 보니까, 오진에 대한 걱정도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해서 좀 말씀 해주시죠.

▶ 그 오진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동일부위를 한 수만 번씩 하다 보니까 노이즈라는 잡음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제거하지 못하면 이제 이게 오진으로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 노이즈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면 실제 자기가 보는 유전자 변이는 암세포에서 존재하는 변이만 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사실 거의 100% 정확하게 한다고 말씀드리고요. 근데 이제 저희 그 제품의 상세 설명서나 이런 거에 보면 대부분 99.5% 돼 있죠. 그래서 한 0.5% 정도 위양성이 나올 수 있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오진은 해보시면 생각보다 정확하다. 이런 걸 좀 아실 수 있고요. 조직, 실제 조직하고 이게 이제 조직 생검을 대체하는 걸 액체생검이라고 말씀드려서 많은 분들이 아, 그러면 조직하고 액체를 같이 하면 100% 정확하게 나오냐. 물어보시거든요. 근데 100%는 아니고 저희가 이제 많은 연구를 통해서 실제 전이가 있는 환자분들을 수술하면서 원발부위 조직과 그다음에 액체생검 데이터를 했더니 한 95%는 같으세요. 근데 한 5%는 차이가 나는데, 그 5% 차이는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게 아니고 액체생검은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암세포에서 나오는 변이가 채취할 수 있고 조직 생검은 어느 한 부위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조직 생검의 발견하지 못했던 유전자 변이가 탐지되기 때문에 그 5%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어떤 측면에서는 액체생검이 조직 생검보다 더 정확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재발 조기 진단. 이거 부분도 좀 여쭤보고 싶어요. 조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게 왜 중요한지, 그리고 여러 번 검사할 수 있는 건지 액체생검으로...이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 제가 오랫동안 암 환자 쭉 보고 치료했지만 암 환자분들이 가장 두려움에 떠시는 게 수술 후 재발에 대한 공포인 것 같아요. 이제 수술하시면 병원에 수년간 다니시면서 뭐, 6개월에 한 번씩 검사 사진 찍고 뭐 이런 거 하시잖아요? 환자분들 말씀 들으면 검사하시고 기다리는 1, 2주가 공포의 시간이다. 그래서 많이 걱정하시고 그래서 도대체 어떤 환자는 재발을 하고 어떤 환자, 일반적으로 1기, 2기, 3기 암들 그냥 통틀어서 하면은, 한 30% 정도는 결국 재발하시거든요. 수술을 아무리 잘하셔도. 30%는 재발하고 그에 결국 전이되고 또 재발하고 그래서 암으로 돌아가시기 때문에 저희가 1, 2, 3기 환자 수술 환자의 30% 환자분을 잘 저희가 관리하고 치료하면 정말 암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거든요.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지금처럼 그러면 수술 후 영상 검사를 6개월마다 안 하고 한 달 마다하면 되나. 그렇죠? 뭐 근데, 뭐 영상 검사를 한 달마다 사진을 찍을 수는 없잖아요. 그럼 이제 그런 경우에 이 재발하게 되는 원인이 뭘까. 대부분은 수술할 때 남아있던 암세포가 결국은 크는 거고요. 그래서 그거를 탐지하는 게 아까 제가 말씀드린 미세잔존 암이라는 겁니다. 수술 후 남아있던 암세포에서 나오는 유전자 변이를 액체생검을 통해서 수술 후 한 달, 여러 가지 타임 포인트가 있는데, 많은 데이터가 수술 후 한 달 시점에서 이 미세잔존 암, 액체생검을 이용한 이 검사를 하면, 이 환자분이 향후 1년, 2년 후에 재발할지, 안 할지 이거를 한 여덟 배? 보통 여덟 배에서 한 열 배 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거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거를 통해서 수술하시면 재발하지 말라고 이렇게 한 번 항암치료 힘들게 하시잖아요? 근데 그걸 다 일률적으로 안 해도 되고, 특히 이제 대장암 같은 경우는 수술 후 한 달 후 검사를 통해서 이게 음성이면 안 보이면 항암치료를 권고드리지 않고, 양성이면 항암치료를 하고 만 3개월 하고 다시 검사해서 음성이 되면 중단하고 이런 식으로 이 미세잔존 암 여부에 따라서 수술 후 치료로 관리하고 이제 최근에 면역 치료제라는 좋은 치료제가 나와서 면역 치료를 이렇게 스스로 미세잔존 암이 있는 경우 초기죠. 임상적으로는 안 보이는 경우에 이런 경우에 하면은, 훨씬 더 성적이 좋은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면역 시스템이 왜냐하면, 암이 적을수록 건강한 게 남아있기 때문에 그럴 때 약을 쓰면 좋기 때문에, 그런 면역 치료를 통해서 또 거기에 따라서 항암치료를, 스스로 항암치료를 했는데 미세잔존 암이 계속 양성이에요. 그러면 이분은 거의 100% 재발하시거든요. 그런 경우는 또 다른 항암제를 좀 바꿔서 조금 더 한 단계 높여서 하고 음성으로 만들면 다시 안 하기 때문에 이제 그런 식으로 실질적으로,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기 전에 이 미세잔존 암을 기반으로 치료하면 예후를 훨씬 좋게 할 수 있다는 게 대장암 등을 시작해서 암 중에서 이제 임상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 걸 통해서 아마 스스로 암 치료에 대한 패러다임 이런 게 아마 이 액체생검을 통해서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들고 그게 결국 이제 암 환자들의 예후를 좋게 만드는 그런 길로 갈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아이엠비디엑스 김태유 대표/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아이엠비디엑스 김태유 대표
- 지금 현재 상용화되어있는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의료기관 몇 군데 좀 들어가 있는지?

▶ 저희가 진행 암에 대한 정밀 진단 제품은 국내 지금 34개 주요 대학 병원에 암 환자들 치료받는 데죠. 거기 지금 공급하고 있고요. 또 외국은 지금 아스트라제네카라는 회사와 협업해서 23개국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 아이엠비디엑스 글로벌 진출 현황, 어떻게 됐는지 좀 궁금합니다.

▶ 네. 저희가 초창기부터 대만 쪽에,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인구는 한 반 정도 되고요. 한 2,500만이면 반 정도 되고 경제 수준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해서 대만도 이제 액체생검이상당히 보급되는 시작 단계였거든요. 그래서 이제 저희하고 좋은 파트너십을 통해서 현재 지금 대만의 전체 액체생검의 시장에 저희가 2위 사업자로 지금 서비스를 하고 있고요. 최근에 이제 미국 시장에 저희도 이제 저희 서비스를 좀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그 이노크라스라는 현재 거기도 신생 회사인데요. 암 환자, 뭐 희귀 질환 이런 환자들에게 전장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하는 회사인데, 이노크라스가 이제 저희를 액체생검의 파트너로, 그래서 이제 그쪽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저희는 이제 글로벌 시장은 좋은 제품. 베스트인 클래스의 제품으로, 제품을 갖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하는 게 저희의 목표고 왜냐면은, 나라마다 경제 사정이 다 다르잖아요? 저희 글로벌 제품 주로 이제 미국 제품인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검사 비용이 4백만 원, 5백만 원 합니다. 4천 불, 5천 불 하거든요. 그니까 일반적으로 전 세계 시민들이 쓰기에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저희는 그 각각의 나라에 맞게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는 게 저희 목표지만 그 나라에는 그 나라에 맞게 접근하는 게 저희의 또 전략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지금 여러 나라에 협업하면서 그 나라 경제 수준에 맞게 저희가 이제 적극적으로 approach를 하고 있고요. 아마 제2, 제3의 대만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노크라스와의 업무 협약이 주목받았던 게 이게 세계 최대 시장 미국을 공략한다. 이거였는데, 좀 구체적인 계획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해요.

▶ 저희가 이제 미국 시장 진출은 저희 같은 이런 분자 진단 회사가 한국에 분자 진단 회사가 미국 진출하는 건 주로 그 미국에 직접, 미국에서는 이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클리어 랩이라는 시설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대부분 미국에 클리어 랩을 인수하고 그렇게 진출하시는데, 저희도 이제 많이 시장 조사를 했는데 실제 이제 클리어 랩을 인수하는데 비용도 상당히 있고, 그다음에 좋은 임상 네트워크가 있어야지, 또 가서 제품을 쭉 서비스할 수 있는데, 상당 부분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저희는 미국에서 좋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클리어 랩을 찾아서 거기에다가 이제 저희 제품을 서비스하는 전략을 취했고요. 그 파트너로 선정된 게 이노크라스였고 이제 이노크라스는 암 환자들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고, 조직과 혈액을 같이 제공하는 그런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서 조직은 이제 그 회사가 하는 거지만, 혈액은 그 회사가 기술이 없기 때문에 저희 쪽과 이제 파트너십을 통해서 하는 거고요. 그래서 아마 미국 전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제 얼만큼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면서 할 수 있을지는 아마 조금 더 이노크라스하고 하면서 상황을 봐야 될 것 같고요. 동일하게 이제 이노크라스같은 그런 미국 내에 좋은 클리닉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회사들과 저희 제품이 갖고 있는 진행 암에 대한 거, 아까 그 미세잔존 암 또, 조기 진단에 대한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제품을 파트너십을 통해서 공급하는 거를 1차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기 진단 같은 경우는 특히 이제 미국의 아시안 민족이 많고, 이거는 이제 조기 진단 제품이 일종의 약간 그 유전적 소인, 인종적 차이가 있어서 저희가 만든 제품은 아시안을 대상으로 만든 거기 때문에, 미국 내에 있는 아시안한테는 오히려 저희 제품이 좋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배경도 있고 그래서 뭐, 그런 것도 저희가 이제 미국의 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스토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제 그런 쪽으로도 협업을 하고 있고요. 여러 가지 루트를 지금 탐색을 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이엠비디엑스의 비전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희 아이엠비디엑스는 이제 액체생검이라는 이런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통해서 암 환자, 암 정복이라 그러죠. 크게 얘기하면 암 정복인데, 이런 암 정복의 길을 조금 더 시간을 조금 더 앞당겨서 많은 분들이 암으로부터, 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저희 회사의 비전이고요. 그러기 위해서 저희가 진행 암에 대한 거, 수술 재발에 대한 거, 또 정상인에 대한 스크리닝까지. 암의 모든 전 과정이죠. 그거를 하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이제 이 모든 기술이 저희가 국내에서 저희가 개발한 기술을 또 국내에서 검증된 이런 기술, 역량을 갖고 글로벌 시장에 나가기 때문에 저희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에서 이렇게 개발된 분자 진단 회사가 임상 시장에 가서 이런 암 환자 진료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제가 뭐 다 파악하고 있진 못 하지만, 아마 저희가 상당히 선두에 있다고 생각되고요. 그런 큰 한번 모범 사례? 모범, 본보기를 보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 번의 채혈로 종양 DNA의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검사하는 액체생검 기술을 개발한 암 정밀 의료 선도 기업. 아이엠비디엑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국내 최초 암 정밀 의료 및 조기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며 빠르게 성장해온 아이엠비디엑스의 기술이 국제 수준의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와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의 중심에 서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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