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투자사 공개매수 소식…제이시스메디칼 18%대 급등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6.10 10:39
[특징주]
배우 이영애는 제이시스메디칼의 전속 모델이다./사진=제이시스메디칼 유튜브 채널 갈무리 프랑스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키메드(Archimed Group)의 공개매수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제이시스메디칼 (12,900원 ▲20 +0.16%)이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제이시스메디칼은 전일 대비 2030원(18.87%) 오른 1만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키메드는 1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주당 1만3000원에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 5572만4838주(72%)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응모 주식 수가 최소 매수 예정 수량인 1801만3879주(23.28%) 미만이면 전량 매수는 하지 않고, 그 이상이면 전량 매수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 전 제이시스메디칼은 주식 매매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시러큐스서브코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시러큐스서브코는 지난 4월 아키메드그룹이 국내에 신설한 법인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은 2004년에 설립돼 고주파(RF) 미용 의료기기 포텐자, 덴서티, 리니어지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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