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용규 2100안타-이원석 1800경기 출장-최주환 1300안타 기념 시상 진행

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2024.06.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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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가운데)가 8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이용규(가운데)가 8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39)가 KBO 리그 역대 14번째 2100안타를 축하받았다. 이원석(38)은 통산 1800경기 출장, 최주환(36)은 1300안타와 함께 기념했다.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내야수 이원석의 개인 통산 1800경기 출장, 외야수 이용규의 개인 통산 2100안타, 내야수 최주환의 개인 통산 13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을 진행했다.



위재민 키움 대표이사가 수상 선수에게 기념 액자를 전달했고 홍원기 감독이 꽃다발을 건넸다.

이원석은 지난 5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KBO리그 역대 32번째 18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이용규가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 우월 홈런을 날리며 KBO리그 역대 14번째 2100안타를 기록했다.

최주환은 5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5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해 KBO리그 역대 100번째 13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원석(가운데)이 8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이원석(가운데)이 8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최주환(가운데)이 8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최주환(가운데)이 8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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