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휴게소 내 주유소에 표시된 유가 정보.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0812323545323_1.jpg/dims/optimize/)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666.9원으로 직전 주 대비 11.5원 떨어졌다.
전국 최고가인 서울 지역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3.8원 하락한 1729.4원을, 전국 최저가인 대구는 전주 대비 11.0원 내린 리터당 1630.5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497.5원으로 직전 주 대비 14.4원 내렸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9.3달러로 직전 주 대비 4.9달러 내렸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3달러 하락한 84.9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4.2달러 내린 93달러를 보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도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