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LG
외적인 육체미를 넘어 내면의 건강을 강조했던 하이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를 예고했다. 소속사 GLG 엔터테인먼트는 "'LOVE or HATE'는 하이키가 기존에 선보였던 따뜻하고 감성적인 콘셉트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며 "색다른 변신이 담긴 신보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는 데뷔 전부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싱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소속한 하이업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인 걸그룹으로 주목받은 그룹이다. '틴프레시'라는 자신들만의 장르를 내세우며 데뷔한 스테이씨는 'Teddy Bear'(테디베어), 'Bubble'(버블)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그 기대를 결과로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 등지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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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백은 데뷔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공백기도 데뷔 이래 가장 길었던 11개월이다. 아티스트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 만큼 멤버들의 마음가짐도 남다를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지난해 7월 데뷔한 키스 오브 라이프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급성장했다. 전작 '미다스 터치'는 데뷔 첫 멜론 TOP 100 진입은 물론 빌보드 글로벌 200에도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박재범, 나연 등 선배 아이돌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례적으로 빠른 컴백은 지금의 인기를 이어가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데뷔 1년 만에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키스 오브 라이프가 얼마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