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왼쪽), 음화준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오른쪽이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 에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음화준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장관급) 등 양국 대표단 30여 명이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한·중 과기공동위는 1992년 '한·중 과학기술협력협정'을 맺은 이래 1993년부터 2019년까지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됐다. 2019년 제14차 회의 이후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됐다.
더불어 '한·중 산학연 실용화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과제를 재선정한다.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한·일·중 3국 협력도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