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지역농협 협업 강화 간담회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6.07 16:28
농·축산 분야 성과 현안사업 공유, 민관 협업체계 강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이 지역 농협과 간담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7일 지역 농협과 간담회를 열고 농·축산 분야 성과와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업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 시장과 NH농협 경남본부장,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14개 지역 조합장이 참석했다.
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업의 문제점과 어려움, 농업·농촌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역 농협은 △농기계 지자체 보조사업 지원 확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추진 △축산농가 구제역 백신 지원사업 개선 등을 건의하고 쟁점사항을 공유했다.
홍 시장은 "창원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협과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 농업 및 농촌 발전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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