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라와 위스키의 만남…조니워커 협업한 '위스키 마리아주' 출시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6.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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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PC 배스킨라빈스 /사진제공=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를 페어링한 '위스키 마리아주'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하이볼 위스키의 인기와 아이스크림이 안주나 마무리 디저트로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마리아주(marriage, 페어링 메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샵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스키 마리아주'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커피에 조니어커 위스키를 더한 제품이다. 대표 메뉴는 위스키에 에스프레소, 설탕, 생크림을 올린 '위스키 아이리쉬 커피'다. 배스킨라빈스 대표 원두의 카카오향과 조니워커 골드 레이블 리저브의 과일 향, 벌꿀 향이 만났다.

'아포가토 3종(바닐라, 크렘드마롱, 브라우니쥬빌레)'은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대신 조니워커 블론드를 페어링했다.



'위스키 샘플러 싱글'은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맛과 조니워커 골드 레이블 리저브, 조니워커 블랙 테이블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과일, 티, 치즈 아이스크림 베이스의 아몬드 봉봉, 뉴욕 치즈 케이크, 모카 티라미수, 그린티 얼그레이 등 4가지 맛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디아지오가 개최한 2022 디아지오 웓드클래스 코리아의 우승자이자 '바 PINE & CO.(파인앤코)' 유민국 바텐더와의 아이스크림 페어링 토크, '위스키 마리아주' 시식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7일부터 워크샵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양한 주류를 취향에 맞게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위스키 페어링을 아이스크림의 영역까지 확장해 배스킨라빈스만의 위스키 마리아주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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