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율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남자친구라고 표현한 친구는)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라며 "문제 될 만한 부분이 없이 업로드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조심하겠다"고 적었다.
율희가 '남자친구'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율희가 이혼 6개월 만에 새 연애를 하는 것이냐"는 추측이 나왔다.
율희는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후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현실적인 문제와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