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서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6.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산유국 기대에 찬물 끼얹는 민주당의 '막말 릴레이' '치졸한 시비'는 이런 걸 말하는 것"이라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데, 민주당은 국정의 동반자로서 힘을 싣지는 못할망정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기만 한다"고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지도부는 '확률 20%가 곧 실패 80%'라며 일제히 입을 모았다"며 "하지만 21세기 최대 석유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가이아나 유전도 성공 가능성은 16%에 불과했다"고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1인당 25만 원 주자는 민주당이 국가 미래에 필요한 예산을 두고 낭비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게 국민의 목소리"라며 "민주당이야말로 국정을 안다면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시비를 즉각 멈추고, 국정운영에 건설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