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AFPBBNews=뉴스1
홀란. /AFPBBNews=뉴스1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6일(한국시간) "홀란은 이적설에 휩싸였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에 대한 답변은 피했다. 맨시티는 홀란의 방출 조항 변경을 포함한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은 'TV2'와 인터뷰에서 '맨시티와 재계약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나는 맨시티에서 환상적인 2년을 보냈다. 앞으로 3년이 남았다"라며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이다"라고 답했다.
엘링 홀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컵과 함께 미소짓고 있다. /AFPBBNews=뉴스1
홀란(가운데)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 /AFPBBNews=뉴스1
여전히 맨시티는 홀란의 잔류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홀란의 계약을 2027년에 끝난다"라면서 "맨시티는 기존 방출 조항을 변경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홀란의 드림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도 수년간 홀란을 노렸다. '인디펜던트'는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홀란에 관심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그 주드 벨링엄(21),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 등 화려한 공격진에 킬리안 음바페(26)를 더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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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주축 선수들이 계속 흔들리는 듯하다. '인디펜던트'는 "홀란의 맨시티 동료인 케빈 더 브라위너(33)는 최근 이적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열려있음을 직접 밝혔다"라고 덧붙였다.
벨기에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기자회견에 참석한 케빈 더 브라위너. /AFPBBNews=뉴스1
엘링 홀란(왼쪽)과 더 브라위너.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