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연 인스타그램
6일 지연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관리 좀 해라", "남편 인성부터 키우자" 등 황재균에 대한 댓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앞서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는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2-2로 완패했다.
하지만 9회 말이 종료된 후 황재균은 그라운드로 나와 박상원을 따로 부르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고,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의 중재로 마무리됐다. 큰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으나 한동안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야구팬들은 황재균의 아내인 지연에게 뜬금없는 분노를 쏟아냈다. 이에 일각에서는 "왜 불똥이 지연에게 튀냐",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 "지연이 무슨 잘못을 했냐" 등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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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2022년 12월 6세 연상 황재균과 결혼했다. 방송 프로그램과 SNS 등을 통해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