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출시 한 달 만에 700만봉 팔렸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6.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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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심/사진제공=농심


농심이 지난 4월29일 출시한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봉 판매됐다. 이는 올해 5월까지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약 30종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짜파게티 더블랙은 농심이 짜파게티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번 제품의 인기 비결로는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의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가 꼽힌다. 또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열량이 낮고 1봉지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담은 고칼슘 제품이기도 하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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