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뉴시스
5일 오전 9시13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17포인트(0.27%) 오른 2669.27을 나타낸다. 개인이 1017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4억원, 857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희비가 갈렸다.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HBM(고대역폭메모리) 인증 테스트에 실패한 적 없다"고 발언한 영향으로 삼성전자 (79,800원 ▲1,700 +2.18%)가 2%대 강세, SK하이닉스 (234,500원 ▲11,500 +5.16%)가 1%대 약세다.
코스닥지수 전일 대비 3.25포인트(0.38%) 오른 849.09를 나타낸다. 개인이 221억원, 기관이 4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225억원 순매도다.
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보합세를 나타낸다. IT하드웨어, 금융이 1%대 강세,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제조, 운송이 강보합세다. IT소프트웨어, 건설, 유통이 약보합권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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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희비가 교차했다. 이오테크닉스 (188,300원 ▼7,300 -3.73%)는 3%대, 에코프로 (94,100원 ▼3,000 -3.09%)는 1%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191,600원 ▼7,300 -3.67%), 알테오젠 (273,500원 ▲6,000 +2.24%), 셀트리온제약 (91,900원 ▼900 -0.97%), 레인보우로보틱스 (168,000원 ▲300 +0.18%)는 강보합세다. 엔켐 (269,500원 ▼6,500 -2.36%)은 3%대, 삼천당제약 (141,500원 ▲19,700 +16.17%), 실리콘투 (51,300원 ▲2,250 +4.59%)는 1%대 약세다. 클래시스 (51,800원 ▲1,200 +2.37%), 펄어비스 (43,450원 ▼450 -1.03%), 리노공업 (262,000원 ▼4,500 -1.69%)은 약보합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원 내린 137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