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과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한 이래 200여 회원사가 로봇산업의 산업업계·학계·연구 분야 포괄 협력체계를 구축해온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등을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이 구축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기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오랜 노력과 열정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밑거름이었다"며 "우리은행은 로봇산업 전방위 지원으로 '대한민국 로봇강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