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을 센터에 세워 2024-2025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토트넘을 상징하는 새하얀 릴리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하면서 목 부분과 소매 전체를 네이비로 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캡처
토트넘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2024-2025시즌 홈킷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토트넘을 상징하는 새하얀 릴리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하면서 목 부분과 소매 전체를 네이비로 했다. 소매 끝에는 릴리화이트에 네이비가 반복되는 줄무늬를 넣었다. 겨드랑이부터 허리 끝까지 이어지는 옆 부분도 네이비로 이어지게 해 배색이 두드러지게 했다.
토트넘은 새 시즌 홈 유니폼의 콘셉트를 'Time to Rise'(타임 투 라이즈·상승할 시간)로 잡았다. 이 제목으로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영상을 제작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을 센터에 세워 2024-2025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토트넘을 상징하는 새하얀 릴리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하면서 목 부분과 소매 전체를 네이비로 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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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은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 나이키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성인 상의는 18만7500원 수준이다. 아기와 어린이용도 제작됐다. 어린이 상의는 9만7500원이다.
토트넘 선수들은 7월17일 예정된 하츠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부터 새 유니폼을 입고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