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4,835원 ▲100 +2.11%)는 일본 시장에서 오피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는 일본 소스넥스트(Sourcenext)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에 폴라리스오피스가 출시한 서비스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도 AI가 탑재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 글쓰기, 이미지 생성, 파워포인트 제작, 엑셀 작성 등 다양한 문서 작업을 지원하며 PC를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까지 멀티 디바이스 호환도 가능하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4월 오피스 SW 클라우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 서비스는 2014년 출시 후 전세계 가입자는 약 1억 3000만명을 확보했고 이 중 80%가 해외 사용자다. 지난해 9월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정식 출시한 데 이어 지난 달엔 인터넷 없이 사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오피스 AI 포 맥(for Mac)'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왼쪽부터 AI Write 기능, AI 이미지 생성 기능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