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 'ASCO 2024' 맞춰 'CTC 기술활용 항암기법' 세미나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2024.06.04 14:49
글자크기
이해웅 싸이토젠 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와 KOL멤버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싸이토젠이해웅 싸이토젠 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와 KOL멤버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싸이토젠


싸이토젠 (8,260원 ▼230 -2.71%)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맞춰 '싸이토젠의 순환종양세포(CTC) 기술을 활용한 항암치료 기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미국 주요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싸이토젠 미국 자문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학계 인사 등과 함께 진행했다. 해당 교수는 다양한 항암제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올해 1월부터 싸이토젠과 인연을 맺어, 이번 세미나에 전립선·비뇨생식기 암의 저명한 키 오피니언 리더(KOL)들을 소집하고 싸이토젠 CTC 기술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싸이토젠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박현우 연세대학교 교수가 싸이토젠의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KOL 멤버들은 교수들의 발표가 끝난 후, 앞으로의 CTC 시장에 대한 전망과 싸이토젠의 기술이 CTC 시장에 잘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싸이토젠의 CTC 기술 활용을 이끌어 줄 미국 전립선·비뇨생식기 암 분야의 KOL을 통해 미국 내 주요 병원에 싸이토젠 플랫폼 셋업을 위한 네트워킹 확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토젠은 이번 'ASCO 2024' 현장에서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싸이토젠 부스에는 수많은 임상학자들이 대거 방문해, 싸이토젠의 Live CTC 확보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으며, 여러 곳의 미국 내 주요 병원 관계자 및 다국적 제약사와 여러 논의가 오갔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당사가 개최한 세미나와 'ASCO 2024'에서 현지의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여러 유의미한 논의를 가졌다"며 "미국 내 주요 병원에 당사의 플랫폼 셋업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