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이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와 인공지능(AI)분야 사업제휴 및 AI얼라이언스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 코오롱베니트 최상문 ITD본부장) / 사진제공=미소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은 생성형 AI를 위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smart BIG)'을 기반으로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임상연구의 비용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에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전과정을 제공하는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 'CRaaS(서비스형 임상연구) △개인중심 건강관리(PHR), 카테고리별 다중속성 분류, 향상된 언어 규칙(Advanced Linguistic Rule)을 이해한 의미기반의 속성 분류 솔루션 '스마트TA' △기업내부 문서형 지식정보를 기반해 정확한 답변과 데이터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M(MISO)-LLM'을 보건의료, 제약바이오, AIoT, 컨택센터(AICC), 제조, 건설, 유통, 스마트팩토리, 디지털트윈, ESG, 우주항공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머징(Emerging) AI+X 톱 100' 4년 연속 선정, 우수기업연구소 연속 지정등 AI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산업 전분야로 AI플랫폼과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코오롱베니트의 폭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유통 채널, 그룹사 등과 협력해 최신 AI기술과 전문 도메인 날리지를 통해 산업별, 분야별 차별화된 생성형AI를 위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문 코오롱베니트 ITD본부장 역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가 다양한 AI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얼라이언스를 확대해 나가며 AI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