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김포공항 '플레이보6'에 '고피자 김포공항점' 오픈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4.06.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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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고피자(대표 임재원)는 김포공항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플레이보6 라이트(FLAVOUR6 LIGHT)'에 '고피자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고피자사진제공=고피자


인도 뱅갈루루 국제공항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2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자리 잡은 데에 이어, 지난 5월 31일 김포공항에도 입점했다.



고피자는 이번 김포공항 입점에 이어 올 3분기에는 인천국제공항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특허 받은 스마트 오븐 '고븐'과 '크리스피 빠삭 도우'를 기반으로 갓 구운 피자를 빠르게 제공하여 공항 이용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자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유수의 공항에 입점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술력에 있다. 공항이라는 특성상 맛과 품질 외에도 신속한 제공이 중요한데, 고피자는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특허 받은 푸드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이를 실현하고 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지금껏 쌓아온 고피자만의 콘셉트와 푸드테크 역량, 그리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공항 특성상 전세계의 고객들에게 균일한 맛과 뛰어난 품질의 피자를 선보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피자 김포공항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여 김포공항 1층 푸드코트 '플레이보6 라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피자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진출해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GS25와의 협업을 통해 연내 글로벌 1,200호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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