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UAS 행사장 내 셀트리온 단독 부스 전경 /사진=셀트리온](https://orgthumb.mt.co.kr/06/2024/06/2024060314012178494_1.jpg)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바이오USA는 바이오 업계 세계 최대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5년간 매년 참가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매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회사 및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맞춰 바이오USA에 참석,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글로벌 탑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USA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기술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미 검증된 인플릭시맙의 치료 효능은 물론, 자가투여 편의성까지 갖춘 짐펜트라와 후속 시밀러 파이프라인 및 신약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짐펜트라가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고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회사의 기술 역량을 입증한 가운데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R&D 강화는 물론 공동 개발, 오픈이노베이션, M&A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바이오USA에서 셀트리온의 의약품 개발 역량과 기술 경쟁력에 시너지를 더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소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올 하반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4'에 참석해 기업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