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우주항공정책국·산업국 과장급 후보자 수요조사 시작

머니투데이 박건희 기자 2024.06.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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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주항공청(우주청·KASA)이 우주항공정책국 및 우주항공산업국 과장급 직위 채용을 위한 후보자 수요조사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대상은 우주항공 정책기획과 산업 육성 분야를 담당하는 우주항공정책국 및 우주항공산업국 내 △우주항공문화인력양성과장 △우주위험대응과장 △우주항공서비스개발과장 △우주항공산업기반과장 직위다.



각 과장 직위의 보수 수준은 1억1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설정됐다. 계약 기간은 기본 3년으로,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우주청은 "후보자 수요 조사를 공공은 물론 민간까지 대상을 넓혀 실시한다"며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장 직위 후보자 수요조사 안내자료와 제출서류는 우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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