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을 찾은 중국 후저우시 행지중학생./사진제공=영암군
두 도시 자매결연 행사의 하나인 이번 문화교류는 후저우시 행지중학교 학생 20명이 영암군을 방문해 영암여고 수업을 듣고, 영암 학생 집에서 홈스테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환영행사 △가야금·태권도 수업 △주요 관광지 견학 △홈스테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두 도시에 머물며 이뤄지는 홈스테이 교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장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로도 작용하고 있다"며 " 국제 교류 홈스테이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안목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