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LM 500h'/사진= 렉서스 제공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지난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의 약자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공간'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편안한 승차감과 기능성, 우아하면서도 역동성과 오모테나시가 느껴지는 실내외 디자인, 진동·소음 차단 설계, 다양한 편의사양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LM 500h는 2.4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다이렉트4(DIRECT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최적의 주행감을 준다.
판매 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9600만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4800만원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고자 안락한 승차감, 편의성, 공간감을 모두 갖춘 디 올 뉴 'LM 500h'를 출시하게 됐다"며 "렉서스가 모든 시간이 중요한 VIP만을 위해 새롭게 제안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